인터넷 유머시리즈

인터넷 유머시리즈

싸릿골 0 8,662 2016.03.24 15:48
인터넷 유머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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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너무하잖아!

어느 부부가 아기를 낳았는데 불행하게도 귀 한 쪽이 없는 기형아였다.
안 그래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아기를 보러 오는 사람들 마다
귀 얘기를 꺼내자 화가 난 아빠가 말했다.
“한번만 더 ‘귀’ 얘기를 해봐라. 가만두지 않을 테니까.”
그 때 또 한 명의 친구가 찾아왔다.
“어마~! 아기가 너무 예쁘다. 그런데 얘가 혹시 시력이 나쁠까봐
걱정이네요.”
“왜 벌써부터 시력 걱정을 하세요?”
“만약에 눈이 나쁘면 어떻게 안경을 걸칠까 걱정이 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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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언론의 무서움

어느 유명인사가 신문을 보다가 부음란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것을
보고는 화가 나서 그 신문사에 전화를 걸었다.
“J일보입니다.”
“난 당신들 신문의 부음란에 실린 사람이오.”
“어머나! 그러세요? 실례지만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김XX이오!”
그 유명인사는 기자의 계속되는 질문에 대답을 해주고는 미처 사과도
받지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다음날 배달되어 온 신문을 본
유명인사는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올 정도였다.
신문의 제 1면 헤드라인에 이렇게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특보! 죽은 자와의 단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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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collegetimes.com



3. 술버릇

어느 술집에서 술꾼이 술을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옆 테이블에서 다른 술꾼이 말을 걸었다.

술꾼1 : 안녕하쇼? 우리 같이 한 잔 합시다.
술꾼2 : 그럽시다.
술꾼1 : 당신 고향이 어디요?
술꾼 2 : 부산이오. 당신은?
술꾼1 : 어이구. 이런 고향사람이네! 나도 부산이오. 반갑소
부산 어데 살았능교?
술꾼2 : 영도요. 당신은 어데요?
술꾼1 : 세상이 이런 일이 나도 영도요. 나는 85년에 00초등학교
나왔는데, 당신은?
술꾼2 : 이런 나도 85년에 졸업했소 . 자! 한 잔 받으소.

이 때 옆에서 이들을 지켜보던 다른 단골손님이 술집주인에게
물었다.
“저 친구들 지금 무슨 얘기 중이죠?”
술집 주인이 대수롭지 않다는 표정으로 말했다.
“네, 앞집 쌍둥이가 또 취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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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막힌 변명

이탈리아의 한 부부가 저녁식사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부인이 시장을 다녀와서 준비를 하던 중 가장 중요한 재료인
달팽이를 사오지 않은 것을 깨달았다. 부인은 투덜거리는 남편에게
당장 달려가서 달팽이를 사오라고 말했다.

남편은 마지못해 시장에 가서 달팽이를 골라 바구니에 넣어 돌아오던 중에
아주 섹시한 아가씨를 보았다.
남편은 속으로 ‘저 여자와 이야기 한번 해봤으면….’하고 있는데
여자가 다가오더니 말을 붙이는 게 아닌가!
둘은 금방 친해졌고 남편은 그녀의 아파트로 함께 가서
멋진 시간을 즐겼다.

남편은 너무 격렬한 시간을 보내서 곯아떨어졌고, 아침 6시가
되어서야 잠에서 깨었다.
“으악~큰일 났다!!”

남편은 바구니를 들고 집까지 오면서 궁리를 했고, 집 앞에 오자
바구니를 엎어서 달팽이를 문 앞에 모두 쏟았다.
그리고는 벨을 눌렀다.
부인이 굉장히 화난 얼굴로 문을 열자 남편이 달팽이들을
처다보며 하는 말.
“자, 거의 다 왔다. 힘들 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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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chobirdokan.com



5. 완전범죄

바다가 보이는 해변의 한적한 길, 차 안에서 한쌍의 남녀가 격렬한
사랑을 나눈 뒤 이성을 찾았다. 여자는 블라우스 단추를 채우며 말했다.
“지금 같은 장면을 우리 아빠에게 들켰다간 큰일날 거야.”
남자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느긋하게 담배를 꼬나물며 핀잔을 주었다.
“왜? 아직도 아빠가 그렇게 무서운가?”
“무섭기만 해? 너무 꼼꼼하고 눈치가 빨라! 하기야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아빠는 경찰이거든.”
그 말에 남자가 깜짝 놀라서 소리쳤다.
“야! 왜 이제야 그 얘길 하는 거야. 큰일났다. 빨리 옷 다시 벗어!”
“왜, 왜요?”
“이 바보야. 자문을 지워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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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37.media.tumblr.com(위), giant.gfyc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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