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려서 입지

좀 다려서 입지

싸릿골 0 8,369 2016.04.04 14:41
 유골앞에 정좌한 고승이 목탁을 치며
염불을 낭송하고 그앞에 소복을 입은
여인이 머리를 연신 유골앞에 큰절을
하고있다.

일명 죽은 사람을 위한 천도재를 지내는중 소복입은 여인왈(曰)

스님!
남편이
그렇게 정결한 삶을 산줄 몰랐습니다.
기뻐하면서 스님에게 자랑을 했다.


평생을 바람만 피우고 가정을 돌보지 않고 여관서 발가벗고 죽었다고 연락이 왔길래 홧김에 화장을 했지요.

그런데
수양깊은 고승에게서 나온다는
사리가 18과나 나왔어요...



그 사리를 훑어본 스님 그것이 사리가
아니고 거시기에 박은 인테리어(구슬)
라는 것을 알아차렸으나




그대로 얘기하기
곤란하자
목탁을 치며
독경시작...



단디바라 구스리다~ 단디바라 구스리다~


아닐 끼다 단디바라
다말 끼다
저거 다마다~


저거 진짜배기 사리가 아이다 ~~~


단디바라~
조제 구스리다~
다시바라~ ~


세라믹 구스리다~
잘 살피바라~
세라믹 다마다~

다시바라~
조제 구스리다~


ㅋㅋㅋ

?
?
?ㅈㅈ
ㅋㄷㅋㄷㅋㄷㅋㄷㅋㄷ

오후 시간도 행복 하세용~~^^

《할머니의 누드》

시엄니가 저녁에 며느리방에 가보니, 며느리가 홀딱 벗고 있었다

놀란 시엄니 " 아니, 넌 왜 다 벗고 있니? " "어머니, 모르셨어요? 밤엔 이게 정장이쟎아요 ~"

시엄니 충격받았지만, 본인도 해보기로 했다 본인방에서 올 누드로 남편을 기다렸다

할아버지가 들어와서 홀딱 벗은 할마시를 보고 놀랐다

"아니, 이 망구가 왜 홀딱 벗고 있어? " "여보, 밤엔 이게 정장이라우"

할아버지가 뭐라 그랬을까요?
·······
······

"좀 다려입지~".;

~~~~~~~~~~^~
나 이거 보고 죽어라 웃었습니다 신나게 웃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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