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를 사정없이 쏴 부렀어여
골푸넘" 집 나와서
전국 여기저기널러 댕기다
두어달 만에 집에 오는길에
동네 어귀에서
소변을 보는디..
그만 땅벌 집 위에다
실례를 했어..
땅벌들이 놀래서
가만 안있지 !
"골푸넘"거시기를
사정없이 쏴 부렀어여.
"골푸넘"
워메 아포ㅋㅋ
겁나게 아포여..ㅎㅎ
"골푸넘"거시기가
퉁퉁 부으면서 엄텽 커졌어여.
그날밤 ..
두어달 만에 나타난 뇽감을.
"골푸넘"마눌..
걍 놔 뒀겠어!!
오랬만에 잠자리를 한
골푸넘 마눌 왈..
워따,와따..뭔일이여...
시방 뭔일 이당가!!!
워따~와따, 워메..
시방 뭔일이여...!!!
당신 거시기가
왜 이렇게 좋아졌느냐 고 묻자
"골푸넘"
자초지종을 설명을 했어..
그러자 이튿날
골푸넘 부인.
새벽부터
나물 과일.. 떡을쩌서
시루체 머리에 이고
그 땅벌 집 앞에 갔어..
그 땅벌집 앞에
과일과 떡시루를 놓고
두 손으로 빌었어.
비나이다.비나이다.
땅벌님네여~
벌님네여~
비나이다..
벌님네여..
증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남편 거시기 굵기는
그만하면 되었씅께..
이번에는 끝부분을
한번만 더 쏘아서
쨈만더..
쪼깨더..
쨈만더 길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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