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음... 인연은...

만남음... 인연은...

싸릿골 0 6,366 2018.04.23 08:24
만남은.... 인연은....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지요.

해답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인연은 아름다워야 합니다.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 헹구어내

잘 익은 봄의 가운데로 함께 걸어가야겠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 하며

무관심이란 비포장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입고 지쳐 갑니다.



하지만 ,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들이 높게 쌓아 둔 둑을 허물기 위해

오늘 하루도 미소지으며

내가 한 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끝에서 끝까지

잇닿는 강을 틔워 내겼다고



그리하여 그 미소가 내가 아는

모든 이의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소망을, 사랑을 가져봅니다.



우리의 새로은 인연으로 변화하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만끽하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Comments

Service
등록된 이벤트가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Comment
글이 없습니다.
Banner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000.0000.0000
월-금 : 9:30 ~ 17:30, 토/일/공휴일 휴무
런치타임 : 12:30 ~ 13:30

Bank Info

국민은행 000000-00-000000
기업은행 000-000000-00-000
예금주 홍길동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