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어리버리가 많은데 그 중 가장 어리버리한 것이

바람 피다 들킨 머스마가 아닐까 합니다.
중국 청두(成都, chendu)에서 이런 어리버리가 몇일 전 탄생하였는데

재수 없게도 지나는 행인한테 사진이 찍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몇일 전 초저녁부터 내연녀의 집을 찾은 이 머스마는

남편이 갑자기 들어 오는 바람에 튀길 곳이 없자

발코니 바깥의 실외기 위로 달아 났는데 급하게 피신하는 바람에

그만 알몸뚱이로 나가게 되었고 이 모습을 지나는 이들이 유쾌하게 감상한 것입니다.

중요부위는 모자이크 처리하여 윤리위원회의 지침을 따라야 하지만

너무 자세히 안 보고 대강 보면 뭐가 뭔지 모를것 같아 그냥 올려 놓습니다..